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9

[책] 두고 온 여름 / 성해나 첫장편, 마음 속 한켠에 깊이 남은 기하&재하 형제의 여름이야기 두고 온 여름출판사 : 창비출판일 : 2023.03.17카테고리 : 국내소설, 장편소설 작가 성해나· 대표작품 - 혼모노 - 우리가 열 번을 나고 죽을 때 - 빛을 걷으면 빛· 이력 - 2024, 2025 젊은 작가상, - 2024 이효석 문학상 우수작품상 줄거리어릴적 엄마를 잃고 사진관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가던 기하에게,어느날 새엄마와 동생 재하가 생깁니다. 폭력적인 남편, 아버지 밑에서 괴로운 날들을 보내며 상처가 많았던 새엄마와 재하지만,재혼을 통해 기하네 집에서 함께 살게되면서 비로소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됩니다.그러나 아버지의 재혼이 탐탁지 않았던 기하에게는 쫑알쫑알 말을 걸어오는 동생 재하도, 새엄마의 반찬과 따스한 걱정들도 모두 어색하고 불편하.. 2025. 8. 27.
[책]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김영하의 단편모음집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개정판)출판사 : 복복서가(주)출판일 : 2020년 07월 20일 (초판 1999년 문학과지성사)카테고리 : 단편소설, 국내소설 작가 김영하· 대표작품 - 살인자의 기억법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퀴즈쇼 - 빛의 제국 - 아랑은 왜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오직 두 사람 -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 여행의 이유 - 오래 준비해온 대답 줄거리1999년 출간된 김영하 작가의 단편집으로, 김영하 작가만의 상상력으로 인간의 욕망과 사회 속 부조리들을 드러내는 작품들입니다. 1) 흡혈귀작가가 우편으로 한 서류 묶음을 전달 받는다. 그 안에는 어떤 한 여자가 자신의 지난 삶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이 남편이 흡혈귀라는.. 2025. 8. 20.
[스페인-바르셀로나] 쇼핑도 음식도 포기 못하는 여행러의 바셀 맛집리스트 바르셀로나 일정은 엄청났다. 일단 바르셀로나에 와서 빼먹을 수 없는 가우디 투어와아울렛 방문, 틈틈히 자라 쇼핑까지 해야하는 빠듯한 일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짬짬히 채운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Mar i Terra Rambla 바르셀로나 도착해서 이른 저녁식사로 선택한 Mar i Terra Rambla.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 콘데스데 바르셀로나텔 근처이기도 하고, 구글평점도 4.8로 매우 높아서 초이스한 지중해식음식점. 마르 이 테라 람블라 Mar i Terra Rambla · Rambla de Catalunya, 80, Eixample, 08008 Barcelona, 스페인★★★★★ · 지중해식 음식점www.google.co.kr 이른 저녁식사라 사람은 거의 없었고,.. 2025. 8. 13.
[포르투갈-포르투] 포르투 3박4일, 숙소와 맛집부터 명소까지 총 정리! 포르투, 포르투 하던 몇년동안의 시간을 청산하고이제 진짜 포르투를 다녀온 사람이 되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다니 감회가 새롭다.​​여유로우면서도 알찼던 포르투에서의 3박 4일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이동 (기차)리스본 >>> 포르투 CP 1st class- 24년도 9월 (토) 11:30 ~ 15:05- EUR 39.75 (1인)- 1회 환승 ​ Lisboa Santa Apolonia (11:30~14:53) ​ >> Porto Campanha (15:01) ​ >> Porto Sao bento (15:04) ​ ​ 3박4일 일정첫째날- 오후 3시 : 상벤투역 도착 - 숙소 체크인- 식사 및 시내 구경 (시청사, 렐루서점, 도루강 등)​둘째날- 점심식사 : Taberna dos Me- 1번 .. 2025. 8. 11.
[책] 스토너 / 지극히 평범한 남자 스토너의 잔잔하고 묵직한 인생이야기 스토너 Stoner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RHK)출판일 : 1965년카테고리 : 장편소설 존 윌리엄스 John Edward Williams (1922.08.29~1994.03.03)· 대표작품 - 오직 밤뿐인 Nothing but the Night - 도살자의 건널목 Butcher’s Crossing - 아우구스투스 Augustus· 이력 - 1955 덴버대학교 교수 줄거리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미주리 대학교 영문과 조교수가 된 윌리엄 스토너의 일생을 다룬 소설입니다.​윌리엄의 아버지는 아들 스토너를 좀 더 전문적인 농부로 교육시키기 위해 무리를 해서라도 대학에 진학시키기로 합니다.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지원으로 농대에 입학한 스토너는 영문학 수업을 듣던 중 '문학'.. 2025. 8. 9.
[포르투갈-포르투] 오픈런 필수, 도우가 끝내주는 화덕피자 맛집 Farinha 비토리아 전망대에서 포르투를 한껏 눈에 담고,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Farinha 안그래도 피자 덕후인 우리에게 기대감을 듬뿍 심어준 곳이다.가기전부터 좋은 후기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얼마나 맛있을지 두근두근했다. 포르투 이곳저곳 산책을 하고, 오픈시간 비스무리하게 도착했는데우리 말고도 사람들이 오픈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인은 없었고, 현지인 or 외국인들 뿐이었는데시간이 다가오자 점점 늘어나더니 오픈하자마자 자리가 가득 찼다. 구글 리뷰를 보고 어떤 피자를 먹을지 생각해놨는데막상 메뉴판을 보니 그 메뉴가 없어져서 당황했다. *** 최근 업데이트 된 메뉴를 보거나, 가게 앞에서 미리 메뉴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 하지만 서버분에게 추천을 받아서 피자 1개와 남편 픽 .. 2025.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