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준비하고자 하나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저 막막하기만한 사람들을 위해
정리해 본 임신을 위한 과정과&용어들!
1.산전검사
1-1.산전검사결과
2. 자연임신
3. 난임시술의 시작 (나팔관조영술)
4. 시술 선택
5. 난임지원금신청
6-1. 인공수정
6-2. 시험관시술
7. 임신 확인
8. 임신주차 계산
1. 산전검사
여자 : 난소나이검사, 난소/자궁 초음파, 항체 검사 등
남자 : 정자검사
자연임신을 준비하든, 시험관을 준비하든 산전검사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꼭 난임병원에서 하는 것을 추천
일반적인 비뇨기과에서 하는 정자 검사의 경우 정자의 기형비율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
실제로 우리도 비뇨기과에서는 이상없음 소견을 받았지만,
나중에 난임병원에서 받은 정자검사에서 기형비율이 높아 시술 권장을 받았다.
※ e-보건소에 접속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산전검사 지원금을 꼭 활용 할 것 (미리 신청 필수)
1-1. 산전검사 결과
산전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면 보통 1년 내로 자연 임신에 성공하는 것이 일반적.
이 이상의 경우에는 난임으로 본다.
산전검사에서 이상이 있거나, 자연임신 확률이 매우 낮다면
인공수정 혹은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
2. 자연임신
배란일을 기준으로 [ -3일 ~ +2일 ] 정도를 보통 가임기로 보는데,
배란이 된 후 난자가 보통 24시간에서 36시간 정도 생존하고, 그 중에서도 수정이 가능한 시간은 매우 짧기 때문에
배란 후 보다는 배란 전 관계시에 임신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면, 배란일과 가임기간을 가늠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산부인과에가서 초음파를 보면서 난포 크기를 확인하여 배란일을 추측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배란유도제(약)을 처방 받거나 난포주사 (hCG주사) 을 맞기도 한다.
- 배란유도제(배유제) : 배란이 잘 안되거나 불규칙한 여성의 난자의 성숙과 배란을 유도, 생리 3일차부터 복용
- 난포주사 (hCG주사) : 충분히 자란 난포를 터트려 실제 배란이 일어나도록 돕는 주사 (** 주사 후 36-40시간 뒤에 배란 진행)
초음파를 통해서 배란일을 확인하는 방법은 정확하지만, 병원에 자주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할 수 있는 선택으로는
집에서 소변으로 배란일을 확인할 수 있는 '배란테스트기(배테기)'가 있다.
배란테스트기는 황체형성호르몬(LH) 농도를 통해서 배란일을 예측하는 도구로,
임신테스트기와 똑같은 형태로 보이나 사용법은 조금 다르다.
<배란테스트기 사용법>
- 검사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사이, *매일 같은 시간
- 검사방법 : 깨끗한 용기에 소변을 담아 테스트기를 3-5초간 담군 후 약 5분~10분 뒤 확인
- 검사결과 : T선(결과선)이 C선(대조선) 보다 진해지는 것을 확인 → 이 후 24~48시간 이내 배란이 일어남
- T선(결과선)이 가장 진한 날(+0)과 +1일,+2일 관계 추천
유명한 제품으로는 원포배란테스트기와 스마일배란테스트기가 있는데,
둘 다 어플로 결과를 사진 찍어 수치화 해주는 기능을 제공 한다.
· 스마일배란테스트기 어플 → 스마일리더
· 원포 배란테스트기 어플 → 열달후에
나의 경우 두 가지 모두 테스트 해봤을 때, 원포보다는 스마일이 더 정확했다.
* 산부인과 근처 약국에는 판매를 하는 곳이 많았고, 쿠팡/네이버 등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3. 난임시술의 시작 (나팔관조영술)
난임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본격적인 시술에 앞서 '나팔관 조영술' 이라는 검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나팔관 조영술은
자궁입구에 관을 삽입하고 조영제(엑스레이에 보이는 액체)를 주입해서 에스레이를 촬영하고,
이를 통해 자궁의 모양과 양쪽 나팔관이 잘 뚫려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이고,
보통 생리 후 7-10일 사이, 배란 전에 시행을 한다.
나팔관조영술은 임신 준비를 한다면 꼭 해보면 좋을 검사 중 하나지만,
통증이 꽤 있는 시술이라 시술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하지 않는 것 같다.
[회사원의난임일기3] 삼신아이플래닛 나팔관조영술 후기 (feat 주차, 남성검사)
1. 오전 10시, 나팔관조영술(히코시)을 하러 출발!남편도 남성검사(정자검사)를 같은 시간에 예약해서 함께 가는 김에 끝나고 데이트 할 겸 차를 가지고 갔는데주차가 생각보다 헬이었다. 기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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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관은 난자가 난소에서 나와서 정자와 만나는 통로이기 때문에
양 쪽 모두 잘 뚫려있어야 자연임신 확률이 높다.
4. 시술 선택
난임 시술은 크게 인공수정과 시험관이 있다.
<인공수정>
- 채취한 정자를 직접 자궁에 주입하여, 여성의 몸속(나팔관)에서 난자와 만나 수정되게 하는 방식
- 나팔관이 반드시 한 쪽은 뚫려있어야 시술 가능
- 자연 임신보다 약간 높은 성공률
- 비용이나 신체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음
<체외수정, 시험관>
- 난자와 정재를 채취하여 배양 후 수정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방식
→ 수정된 배아를 배로 이식 (신선배아이식) / 수정된 배아를 동결시킨 후 해동하여 이식(동결배아이식)
- 나팔관이 둘 다 막혀있어도 시술 가능
- 비용, 신체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큼
5. 난임지원금 신청
시술을 결정하고, 난임진단서를 병원으로부터 발급 받으면 국가로부터 난임지원금을 신청하여 받을 수 있다.
준비서류는 사실혼, 법률혼에 따라, 관할 보건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미리 전화로 문의해보야아 한다.
신청처 및 지원금은 아래와 같다. (2026년 기준)
· 신청처 : 여성 거주지 관할 보건소
· 신청서류 : 난임진단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혼인확인서 등
· 지원금
- 인공수정 : 30만원/회 (최대5회)
- 체외수정(신선배아) : 110만원/회
- 체외수정(동결배아) : 50만원/회 (**체외수정 최대 20회)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민원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등 안내
www.e-health.go.kr
※ 시험관을 진행하기로 했다면, 처음에는 신선배아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진행 과정에서 동결로 진행시 추가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 난임시술 지원금은 산전검사 지원금과는 다르게 계좌로 송금되는 것이 아니라, '차감'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결정통지서를 병원에 제출하면, 병원에서 비용결제시마다 지원금에서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차감해간다.
6-1. 인공수정 (IUI, Intrauterine Insemination)
- 난임 치료로 가장 많이 시도되는 시술로, 정자를 채취하여 선별하고 이를 자궁 안쪽에 넣어 여성의 몸 속에서 수정시키는 방식.
간단하게 인공수정은 정자가 난자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난자 앞에 데려다주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난자가 배출되는 것을 기다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배란유도제를 사용한다.
<인공수정 진행과정>
배란유도제 or 과배란 유도 주사 (생리2-3일차)
▶ 초음파검사를 통해 난포 크기 확인
▶ 난포가 일정 크기로 자라면, 난포를 터트리는 주사(hCG) 처방
▶ 인공수정 시술
- 난포주사를 맞고 약 36시간 후 시술
- 정자 채취 : 채취된 정액에서 건강한 정자를 채취하여 고농축으로 배양액과 섞어 준비
- 준비한 정자를 자궁 안쪽으로 깊숙이 주입
▶ 수정란이 자궁에 잘 착상될 수 있도록 질정,약, 주사 등 처방
▶ 10~12일 뒤 혈액검사를 통해 임신확인
6-2. 시험관 시술 (IVF, 체외수정)
- 몸 밖에서 정자와 난자를 수정하여 만들어진 배아를 다시 자궁 내로 이식하는 방식
시험관 진행과정은 길고, 복잡하기도 해서 A,B,C, D 단계로 나누어 설명해보고자 한다!
<시험관 진행과정>
A. 난자채취
한 달에 1개씩 배란되는 난자를 여러 개 채취하기 위한 과정이다.
아마 시험관 진행 통틀어서 가장 힘든 일정이 아닐까 싶다.
[회사원의난임일기7] 대망의 난자 채취일! (+진행과정, 비용상세)
[진행과정]첫번째 방문(시험관 시작 1일차)- 시험관 시술을 위한 난소검사(초음파)/피검사/심전도검사 진행- 고날에프 (난포 성장 촉진 주사) 900IU 처방두번째 방문 (시험관 시작 5일차)- 초음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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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 2-3일차부터 과배란주사 (ex. 고날에프) 시작
- 5-6일차 초음파로 난포 개수 및 크기 확인 (8-15개 정도 자라는 것이 가장 일반적)
- 성숙된 난포가 갑자기 배란되는 것을 막기위한 배란억제주사 (ex. 세트로타이드) 추가
- 초음파로 난포 개수 및 크기 확인 후 채취일정 확정
- 채취일 2일전 최종적으로 난자를 성숙시키고 배란을 유도하는 주사 (ex. 오비드렐, 데카펩틸) 추가
- 채취 D-1 : 항생제 복용 / 주사 없음
- 난자채취일 D-0 : 항생제복용 / 수면마취 진행
- 난자채취 D+1 : 항생제 복용
- 회복기간 : 약 2주 (복수/출혈 가능성 有, 통증, 난소붓기 등)
+) 난자채취를 위한 자가주사 과정
[회사원의난임일기4] 시험관 시술의 시작 WITH 고날에프 자가주사
[진행과정]첫번째 방문 (시험관 시작 1일차) - 시험관 시술을 위한 난소검사(초음파)/피검사/심전도검사 진행- 고날에프 (난포 성장 촉진 주사) 4일치 처방 1. 어김없이 생리가 시작되었고, 생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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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의난임일기5] 난포 개수 확인 + 추가된 배란억제주사 '세트로타이드'
[진행과정]첫번째 방문(시험관 시작 1일차)- 시험관 시술을 위한 난소검사(초음파)/피검사/심전도검사 진행- 고날에프 (난포 성장 촉진 주사) 900IU 처방두번째 방문 (시험관 시작 5일차)- 초음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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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의난임일기6] 트리거 오비드렐, 데카펩틸과 함께하는 난자채취를 위한 마지막 스퍼트!
[진행과정]첫번째 방문(시험관 시작 1일차)- 시험관 시술을 위한 난소검사(초음파)/피검사/심전도검사 진행- 고날에프 (난포 성장 촉진 주사) 900IU 처방두번째 방문 (시험관 시작 5일차)- 초음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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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난자채취 결과는 개인차가 엄~청 크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8-15개 사이를 가장 이상적으로 본다고 한다.
너무 많은 난자가 채취되는 경우 난소에 큰 자극을 주어 난소과자극 증후군OHSS 위험이 커지고, 난자 질이 낮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난소에 엄청난 자극을 주는 과정이기 때문에
채취 후 난소가 부어있고, 움직이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기때문에(개인차 有) 채취 후 1-2주간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B. 수정
정자도 난자채취일과 같은 날 채취한다.
특수처리를 통해 채취된 정자 중 가장 건강한 정자를 선별하여, 난자와 수정을 시킨다.
그리고 수정된 배아를 3일~6일 정도 특수 배양기에서 키운다.
슬픈 건 채취된 난자의 개수가 곧 수정된 배아 개수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채취된 난자개수 ≠ 수정에 성공한 배아개수
채취된 난자 중에서도 성숙된 난자와 그렇지 못한 난자가 걸러지고,
성숙된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는 과정에서,
그리고 수정되어 배양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것들이 생긴다.
드물다고는 하지만 동결 후 해동하는 과정에서도 폐기 되기도 한다고 한다.
수정된 배아의 개수도 중요하겠지만,
동시에 얼마나 오래, 좋은 질의 배아가 만들어졌는지도 중요하다.
보통 5일 정도 배양된 '포배기' 배아가 가장 착상력이 높다고 한다.

※ 최종적으로 수정된 배아 개수와 등급에 따라 [A.난자재취 → B.수정] 단계를 반복하기도 한다.
※ 3-5일 배양된 배아는 동그란 세포 덩어리처럼 생겼는데, 그 모습을 보고 '감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포배기라 불리는 5일배아의 경우 배아를 감싸고 있는 영양막이 벗겨지면서, 안쪽 작은 동그란 덩어리와 벗겨진 영양막(큰 덩어리)가 보이는데 이 동그란 두 덩어리를 보고 '눈사람' 배아라고 부른다. (의학적용어x)
※ 동결된 최종 배아들은 비용을 지불하면 계속 연장하여 보관해 둘 수 있다.
동결해둔 여러개의 배아로 첫 아이를 출산 한 후 추후에 둘째 임신 시도시 사용 가능하다는 뜻!
C. 신선배아 이식 OR 동결배아 이식
이렇게 배양된 배아를
바로 이식을 하게 되면 → 신선배아 이식
얼려두었다가 이식을 하게 되면 → 동결배아 이식이다.
이건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고,
난자채취 후 난소와 자궁 컨디션에 따라 결정된다.
아무래도 한꺼번에 여러개의 난자를 채취하고나면
전체적으로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지쳐있는 자궁에 바로 이식을 하지 않고 배아를 동결해 둘 수 있다.
동결된 배아는 몸을 회복한 후 이식을 진행하게 된다.
※ 이식일정은 개인의 컨디션이나 난자채취 후 회복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D. 이식
이식은 자궁이 수정된 배아를 잘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때, 즉 자궁 내벽이 두꺼워지는 때에 진행을 한다.
여성의 호르몬 변화를 따라 자연스럽게 자궁이 두꺼워지는 시기에 이식을 한다면 → 자연주기로
호르몬 주사 혹은 약을 통해 자궁을 두껍게 만든 후 이식을 한다면 → 인공주기로 진행을 한다고 말한다.
자연주기로 진행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신체적 부담은 덜하지만 계속해서 병원에가서 초음파로 이식 시기를 체크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반대로 인공주기의 경우에는,
말그대로 인공적으로 몸의 환경을 만들다 보니 신체적으로 부담이 있다.
생리 2-3일차부터 여러 종류의 약들을 시간에 맞추어 먹거나, 주사하고, 질에 넣는 과정이 필요하다.
개인의 상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의 종류, 양이 달라질 수 있다.
ex) 소론도, 듀파스톤, 사이클로제스트질정, 아스피린, 프로노기바 등
[회사원의난임일기9] 동결배아 이식을 위한 준비 시~작!
[진행과정]첫번째 방문(시험관 시작 1일차)- 시험관 시술을 위한 난소검사(초음파)/피검사/심전도검사 진행- 고날에프 (난포 성장 촉진 주사) 900IU 처방두번째 방문 (시험관 시작 5일차)- 초음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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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의난임일기10] 5일 동결배아 이식 전 마지막 준비과정 (+비용상세)
[진행과정]첫번째 방문(시험관 시작 1일차)- 시험관 시술을 위한 난소검사(초음파)/피검사/심전도검사 진행- 고날에프 (난포 성장 촉진 주사) 900IU 처방두번째 방문 (시험관 시작 5일차)- 초음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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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과정은 생각 이상으로 간단(?)하다.
마취도 없고 10분 내외로 끝이지만,
전후로 착상에 도움이 수액주사들을 맞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회사원의난임일기11] 1등급 5일 배아, 설레는 이식일! (+진행과정, 비용상세)
[진행과정]첫번째 방문(시험관 시작 1일차)- 시험관 시술을 위한 난소검사(초음파)/피검사/심전도검사 진행- 고날에프 (난포 성장 촉진 주사) 900IU 처방두번째 방문 (시험관 시작 5일차)- 초음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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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공수정과 마찬가지로
10~12일 후 혈액검사를 통해서 임신확인이 가능하다.
7. 임신 확인
임신을 준비하면서 놀랐던 부분 중 하나는
임신테스트기에 소위 2줄이 떳다고해서 다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
임신의 확인은 hCG 호르몬이 얼마나 분비 되는지에 따라 판단하는데
이 호르몬은 자궁 내막이 허물어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시술을 진행할 경우 보통 10일-12일차에 병원에서 혈액 검사로 수치를 확인한다.
그리고 수치를 확인한 날로부터 2일 뒤 수치가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있어야 정상적인 임신 과정으로 판단한다.
더블링이 되지 않는다면 보통 화학적유산(화유)이나 자궁외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4주차 - 피검사를 통해 임신 확인
5주차 - 아기집 확인
6주차 - 난황 확인
7주차 - 심장소리 확인
<화학적유산>
임신테스트기 혹은 혈액검사에서 hCG호르몬이 검출되어 '임신'으로 확인되었으나.
아기집이 생기기 전 임신이 종결되는 형태를 말한다.
임산부의 문제라기보다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자연 도태가 가장 흔하고, 불안정한 착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을 통해 회복된다.
난임 시술의 경우 이식 후 혈액검사를 통해 호르몬 검사를 하지만,
자연임신의 경우, 화학적유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늦은 생리 정도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매우 흔한 일이라고 한다.
때문에 임신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보인다고하더라도 완전한 '임신'은 아니며,
검사선이 시약선보다 더 진해지는 [역전현상]이 발생했을 때 (hCG호르몬 수치가 높을 때) 좀 더 확실한 임신확인이 가능하다.
<자궁외임신>
착상이 자궁이 아닌 다른 곳, 대부분 나팔관에 착상하는 경우를 말한다.
자궁 외 다른 공간은 아기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나팔관 파열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약물치료 혹은 수술이 필요하다.
8. 기타
- 임신 주차 계산
두번째 놀랐던 사실은,
임신 4주, 5주... 이런 임신주차의 기준이 '마지막 생리 시작일' 이라는 것이다.
배란일도 아닌, 생리 시작일이라니!
보통 시술 진행의 경우
인공수정 - 이식일로부터 14일전을 0일로
시험관(3일배양) - 이식일로부터 17일전을 0일로
시험관(5일배양) - 이식일로부터 19일전을 0일로 본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시험관 3일배양 배아 이식한지 15일째라면,
임신주차로 따지면 17+15 = 32일차.
즉, 임신 4주4일차 라는 뜻이다.
- PGT 검사 (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배아 유전자 검사로, 보통 5일 배아를 대상으로 한다.
배아의 바깥층 세포를 소량으로 떼어내어 유전자, 염색체 이상을 검사한다.
유산 위험을 줄이고 착상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데
시험관 시술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해당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며,
반복된 유산/착상실패, 고령 산모 (만35세 이상) 등이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