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스왑거래?
외환스왑거래란 외환을 단기적으로 조달하거나 환리스크 관리 등 외환 운용을 위한 금융거래 방식을 말한다.
- 단기적으로 외화를 조달해야하는 경우,
- 미래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 두가지 통화의 금리 차이를 통한 이익 실현 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이용된다.
<거래기간>
보통 1일~1년 정도로 단기적 외환 유동성 조달을 위해 이용된다.
< 거래구조 >
1) 현물환 거래 (Spot 거래)
: 2영업일이내 혹은 즉시 외화를 사고 팔아 자금 교환하는 방식
ex) 원화로 달러 구입
2) 선물환 거래 (Forwrad 거래)
시간차를 두고 두 외화를 주고 받는 거래 방식
ex) 원화를 주고 달러를 받음 → 3개월 뒤 달러를 돌려주고 다시 원화로 돌려 받음

<활용>
1) 외화 단기 조달
ex) 시장에 달러가 부족하여 고객에게 공급할 달러가 없을 때,
은행은 원화를 담보로 달러를 확보 (Spot) → 미래에 달러를 상환하고 다시 원화를 돌려받음 (Forwrd)
2) 자금/금리 차익 실현
ex) 원화 금리가 높고, 달러 금리가 낮을 때
원화를 담보로 달러를 Forward 거래하여 조달 → 조달한 달러로 원화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 실현
3) 외화 유동성 조절
요구되는 외화 유동성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ex) Foward 거래로 달러 확보
4) 수출기업의 환리스크 헤지
ex) 수출 대금을 3개월 뒤 달러로 받는 거래에서, 환율이 하락할 것이 예상될 때
외환거래를 통해 환율 하락으로 발생한 손실을 상쇄함. (원화수입의 확정)
보유 달러를 담보로 원화를 확보 (Spot) → 미래에 원화를 상환하고 다시 달러를 돌려받음 (Forwrd)
EX) 수출대금 $1,000
- Spot (환율 1,000원/$)
현재 보유 중인 $1,000 를 담보로 원화 (₩1,000,000) 를 확보
- Forward (환율 900원/$)
원화 (₩900,000)로 $1,000돌려받기
5) 수입기업의 환리스크 헤지
ex) 수입 대금을 3개월 뒤 달러로 지불 하는 거래에서,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될 때
외환거래를 통해서 환율 상승으로 발생한 비용을 제거 (미래비용 확정)
은행은 원화를 담보로 달러를 확보 (Spot) → 미래에 달러를 상환하고 다시 원화를 돌려받음 (Forwrd)
EX) 수입대금 $1,000
- Spot (환율 900원/$)
현재 보유 중인 원화를 담보로$1,000 (원화가치₩1,000,000)를 확보
- Forward (환율 1,000원/$)
₩900,000으로 구입한 $1,000를 돌려주고 원화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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